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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위취득] 고졸에서 문헌정보학 학사취득까지! 노하우 모두 공개!

아래 후기는 고졸(최종학력 고등학교 졸업) 상태에서 학점은행제로 문헌정보학사(Library & Information Science, 이하 문정학) 학위를 취득한 수강생 이O민님의 A–Z까지 실제 진행 순서대로 정리한 글입니다.
결론부터 말하면, 학점은행제는 시간·비용·유연성 면에서 “고졸→학사”를 가장 현실적으로 만들어 주는 제도입니다.
“정말 가능할까?” 망설이던  이O민님이 학위증을 손에 쥐고 사서·정보관리 직무에 지원하게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공유합니다.
 
목표와 출발점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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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: 문헌정보학사 취득(사서·데이터 큐레이션·정보서비스 직무 도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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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발점: 고졸, 관련 전공/자격 없음, 주중 근무 + 야간/주말만 학습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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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 이유:
1. 전 과정이 온라인 중심(출석·퀴즈·리포트·시험)이라 직장 병행 가능
2. 필요한 전공·교양만 맞춤 설계 가능
3. 국가 제도(국가평생교육진흥원)**라 신뢰도·공식성 확보
 

제도 이해(필수 핵심만)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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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사학위 요건(일반): 총 140학점(전공 60 이상, 교양 30 이상, 나머지는 일반선택), 전공필수 충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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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 경로(혼합 가능)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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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가인정 학습과정(원격 강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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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제등록(대학 과목 수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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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학학위제(과정별 시험 합격 시 학점 인정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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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격증(고시 목록 내 일부 자격 학점 인정)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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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점 이수 한도(수업으로 이수한 학점 기준): 학기 24 / 연 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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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 3단계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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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습자등록(보통 1·4·7·10월 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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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점인정 신청(분기별 공지 기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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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위신청(보통 1월/7월) → 다음 달(2월/8월) 학위수여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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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드맵(문헌정보학 전용 설계)
 
저는 처음부터 “문정학” 전공으로 140학점을 채우는 4학기 플랜(약 18~20개월)을 짰습니다.
 
학기별 큰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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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학기(기초 다지기, 24학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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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양(정보사회와 윤리, 글쓰기, 논리·비판적 사고 등)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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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기초(문헌정보학개론, 정보학개론)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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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2~3일, 하루 1~2강씩 루틴 만들기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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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학기(전공 본격화, 24학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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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필수(분류론, 목록론, 정보조직개론 등)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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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선택(독서지도, 정보이용자 연구 등)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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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포트·사례분석 위주로 “도서관 현장 언어” 익히기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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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학기(심화+가속, 24학점 + 독학사·자격 보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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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필수·선택 18~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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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학학위제 전공기초/심화 과목 일부 합격 → 5학점×n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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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련 자격(고시 목록 내) 1개로 6~20학점 보완(기관에서 공식 확인 후 진행)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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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학기(정리·포트폴리오, 24학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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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 프로젝트·현장사례 과목 중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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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타데이터 스키마 비교 보고서, 소장자료 주제분류 실습 리포트 등 포트폴리오 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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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점인정/학위신청 서류 점검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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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전 운영(제가 써먹은 루틴)
 
시간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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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 밤(30~60분): 퀴즈·토론·소활동 처리(마감일 미리 캘린더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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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오전: 주차별 강의 몰아보기 + 노트 정리(분류표/목록규칙 용어 정리
 
과제·시험 공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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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론·목록론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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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표(DDC·KDC 등)와 기술규칙을 “룰북 요약 카드”로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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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념→예제→자기 해석 순서로 3단계 노트(암기와 응용을 동시에)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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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지도/이용자 연구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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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깃 연령대·주제별 서지목록(Annotated Bibliography) 직접 만들어 제출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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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포트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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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조(배경–문헌검토–사례–시사점) 고정 템플릿으로 시간 절약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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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론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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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도서관의 이용자 경험(UX) 관점으로 댓글 남기면 가산점에 유리
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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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트폴리오(취업 대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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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타데이터 비교 리포트: MARC vs. Dublin Core vs. BIBFR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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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류·목록 실습 캡처: 임의 자료 10~20건을 규칙에 맞게 기술한 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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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프로그램 기획안: 겨울방학 독서클럽 운영안(대상·목표·도서·평가)
 
행정/서류 체크리스트(진짜 중요)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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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습자등록 완료(처음 한 번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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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기별 학점인정 신청: 듣고만 있으면 안 됩니다. 반드시 “신청”해야 공식 반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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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/교양/선택 학점 분포표 수시 점검(전공필수 누락 주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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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위신청(1·7월): 기한 놓치면 6개월 지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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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빙(성적표, 자격증 사본, 독학사 합격증) 스캔본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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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일·중복 과목 여부 확인(이름 같지 않아도 중복판정될 수 있음)
 

문정학 전공에서 느낀 ‘학점은행제의 장점 TOP 4’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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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전한 유연성: 육아·근무와 병행 가능(마감만 잘 지키면 O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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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춤 설계: 전공필수 충족은 기본, 관심 분야(아카이브·데이터큐레이션·아동서비스 등)로 개인화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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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도 조절: 연 42/학기 24 한도 내에서 빠르게도, 안정적으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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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성: 국가 제도로 신뢰도 확보 → 학위증으로 학사 요건 충족(사서직 지원의 기본 관문 통과)
 
최종 결과와 그 후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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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0학점 충족(전공 60+ / 교양 30+ / 선택 나머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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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위신청 → 다음 달 학위증 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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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트폴리오 정리 후 도서관·아카이브·콘텐츠 큐레이션·데이터 라벨링 등 관련 직무에 지원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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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보다, “고졸이라서 안 되겠지”라는 자신감의 벽이 무너졌습니다. 학점은행제는 저에게 두 번째 학창시절을 열어 준 제도였습니다.
 
에필로그
학점은행제는 출발선이 뒤에 있어도 결승선에 도달하게 도와주는, 아주 똑똑한 제도였습니다.
고졸에서 문헌정보학사까지 가능합니다.
이 글이 같은 길을 고민하는 분들께 구체적인 지도가 되길 바랍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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